대부분 발생미상으로 되어있지만, 대부분 일상생활의 가벼운 충격이나 외상으로 시작되게 된다. 어깨 관절염이나 회전근개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어깨는 회복되는 과정에서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회복하려 한다. 그런 과정에서 어깨는 굳게 되고 환자는 가동범위 제한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하지만, 그 과정이 6-26개월이 걸리고, 50-60%에서는 기능적 장애를 남긴다는 통계를 볼 때 마냥 좋아지기만 기다릴 수 없는 질병이다. 그래서 나온 치료방법이 FIMS 치료방법이다. FIMS 치료는 수면상태에서 특수 바늘을 이용해서 굳어 버린 어깨 관절을 움직이게 만드는 치료법이다.
(FIMS 에 사용되는 round needle 사진)FIMS 치료는 굳은 어깨 관절의 인대를 직접 박리해서 어깨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는 치료방법이다. 그러므로 이 시술을 위해서는 round needle이란 특수바늘이 필요하다.(자료논문 : BMC Musculoskeletal dis. 2009,9:12)
특수 바늘로 굳은 어깨를 박리한다.(이미지)
시술 후 mri에서 염증이 호전된 소견을 보인다.(이미지)
시술 전 가동범위 제한이, 시술 후 호전된 소견 보인다.
어깨가 굳었으면 굳은 부위에 대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치료방법이 비수술적인 fims 치료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