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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연수강좌 초청강연 후기
토요일날 강의 끝나고 집에서 푹 쉬다가 일요일 오후 가벼운 마음으로 강남성모병원에 갔습니다.
한 400명 정도의 의사선생님이 참가하셨더라고요. 휴일날 안쉬고 강의 들으시는 선생님들을 볼때마다 존경스럽습니다.
"만성 골반통증에 대한 FIMS 치료"란 제목으로 강의했는데 너무 과격하게 강의를 했는지 질문을 안해주시더라고요.
어쨌든 간만에 주말 편하게 쉬고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4년동안 50번 넘게 강의다녔는데 저보다 나이어린 강사는 없네요. 4년전에도 없었는데 지금도 없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신경외과 학술이사님들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데 향후 5-6년 동안은 지금의 분위기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초청강연도 처음에는 으쓱했는데, 많이하면 나중에는 귀찮답니다 ^^;; 주말은 가족과 함께....